지겹지도 않냐? 소산지



이젠 쉴대로 쉬어버린 원균 명장론 떡밥.


출처는 디모 사이트(디씨 말고).



욕하는 무리들은 무모할 정도로 편파적이고 감정적이죠. 패장은 패장이니 비난도 있을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런 비난들이 지나칠 정도는 이미 넘어선 이미 이성을 잃어 버린 상태의 미치광이들 행태로 나타나고 잇다는 것이죠. 이건 비난이나 비판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거는 솔직히 나름 인정. 솔직히 사실대로 얘기하자는 측면도 있지만 사실 까는 맛으로 얘기하는 재미도 없잖아 있으니까.



이순신은 문과 공부를 하다가 무과로 돈 희귀한 케이스였고 또 상당한 인사상의 결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무마시켜 주는 빽 그라운드가 조정에 존재했습니다. 빽으로 따지면 원균은 비교도 안되죠. 즉 권율과 문신들 입장에서는 당파를 떠나서 일개 무장이고 더ㅏ구나 패장인 우너균이 권율과 동일 반열에 그것도 미치광이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별 다른 이유없이 선다는 것은 묵과할 수 없죠. 당파 때문이라는 둥., 우너균의 아부 때문이라는 둥.., 선조가 미쳤어요라는 둥.., 그런거 제외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라는 것이죠.

-지금 선조&김응남&윤두수 브라더스 무시함? 이순신은 유성룡에...... 정탁 정도? -.-; 논리적으로 설명해보라는 데 더이상 뭘 어떻게? 딱히 전공도 없는 놈을 일등 공신으로 세운 건 누가봐도 정치적 이유 아니면 뭘로 설명함? 설령 원균이 그저그런 장수였다치더라도 한 국가의 해군력 자체를 말아먹은 것만 해도 사실상 반역 행위 아닌감?


휘하 각 부대 지휘관들도 버티고 있고 참모들도 줄지어 있으며 기존에 추진했던게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180도로 방향을 바꾸지는 못한다는거죠. 원균이 부임했다고 완전히 바뀐다고 생각하면 전임인 이순신이 부대 교육 훈련을 안시켰다는 결론 밖에는 안됩니다. 그런 부대는 체계가 안잡힌 부대나 그렇거든요. 원균 또한 각 부대장이나 참모들의 의견도 들어 줘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출전에 신중을 기하는 수 밖에는 없는데 원균마저 두들겨 맞고 왔다? 각부대장들의 심정은?? 잘 못하면 우리도 역적으로 몰리겠다. 방법이 없지 않느냐 죽던지 살던지 일단은 나가는 수 밖에.. 가 됩니다. 사기가 오를리 만무하고 에라 싸우다 죽자는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말로만 싸우다 죽자 하면서 막상 상황이 닥치면 살 궁리부터 하는게 인지상정. 거의 4년간 3도수군 통제사란 어마어마한 직책으로 착각하고 있었는 직책에 장기 근속 중이었던 이순신이 일본군 재침 상륙 한 달도 안되어 모가지에 졸지에 이적분자로 몰려 잡혀갔다는 사실을 잘 되씹어 보시쇼. 그때 우리으 권율은 뭐하고 있었을까~요. 천부당만부당 하옵나이다 그랬을까요?

-근데 솔직히 내가 봤을 땐 조선군은 진짜 지휘관 빨이 있어야 하는 군대. 중간에서 명령 받고 병력 통솔할만한 재원이 없다시피하니 최고지휘관이라도 능력이 있어야 제 능력을 하는데 왜군한테 죽은 조선 수군보다 참형 당한 조선군이 더 많을 정도로 빡세게 굴리던 이순신과 원균=뇌물이라는 말 밖에 성립 안되는 인물과 비교 자체가 되는 거임? 이순신 잡혀간 것도 가토 잡으라는 명령 받고도 출전했는데 이미 늦어버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부득이 우겨서 잡아간 거 보면 상황 파악 안되심? 현대어로 표적 수사라고 해야 이해 가심?


도원수 권율 아찌 심정.., 그 또한 그 전에 한 번 모가지 되었다가 재부임한거거든요. 바로 자기 목 잡고 잘 못하면 이순신이 문제가 아니라 내 모가지가 서늘해진다.., 그러니 다급한 마음에 후임인 원균을 개 패듯 팬거죠. 당시 도원수 자신의 입장도 엄청 어려웠죠. 아작 나고 있었거든요. 북쪽만 바라보면서 명군 투입을 고대하면서 어렵게 버티는 중.., 그런데 니들은 뭐하냐 이거죠. 불패의 장군이 왜 결정적 순간에는 사라지느냐는.., 당시 조정의 입장이 이와 동일했었죠. 또 후임이라고 온 놈은 또 뭐하느냐는 것이죠. 니 목이 문제가 아니라 내 목도 달랑 거린다는 것이죠. 그러니 명군이 올때까지 뭐라도 해 봐 암마.., 대체적으로 이런 시트콤이 되겠심다.

-뭐 그런 정치적인 문제도 없지 않아 있긴 있을텐데 문제는 그래도 떡밥 먼저 던진 놈이 원죄 있는 거 모르는 거임? 원균이 지한테 수군 맡기면 부산포 떡실신시킬 수 있다고 해서 해보라고 통제사 자리 주니까 육군이 먼저 지상(이거 범주가 아마 도 들어갔었지?)에서 적군 몰아내줘야한다고 밍기적대다 맞은 거 모르는 거임? 선조가 원균한테 뭐라고 했는지 모르는 거임?






p.s 근데 꼭 이런 얘기하는 얘들은 유동닉 아니면 비로그인이더라.




덧글

  • 自重自愛 2008/09/18 15:26 # 답글

    결국 결론은 P.S?
  • 아텐보로 2008/09/18 20:17 # 답글

    원균이 명장이라면 멀쩡한 판옥선 백척을 자침시키는것정도는 명장의 필수자질이군요.
    임진년에 조선에 명장이 없었던게 다행입니다. 많았으면 우리는 지금쯤 일본어로 이글루질을 하고있을테니....
  • 정호찬 2008/09/18 23:16 #

    自重自愛님/ 그것이 그런 이들의 특권 아니겠습니까.

    아텐보로님/ 균은 그냥 고문관.
  • 주코프 2008/09/20 16:45 # 삭제 답글

    계속 내버려두면 원균 후손들, 의기충천하여 '칠천량으로부터의 편지''원균 대전함 군단' '지상최대의 칠천량 작전' 등등
    갖은 ZIRAL스러운 영화들을 양산할지도..
  • 심재호 2008/09/22 11:25 # 삭제 답글

    주소 추적해서 생매장시킬 부류이군요. 주권재민이 왜 이루어졌는지도 모르는 노예에게는...
  • 정호찬 2008/09/22 12:26 #

    주코프님/ 솔직히 까이는 거 보면 좀 짠한 맘도 없잖아 있고, 솔직히 제가 후손인데 내 조상이 그렇게 까이는 거 보면 기분은 안좋을만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면죄부는 아니라능.

    심재호님/ 아이피는 미칠듯이 현란하다능. -.-;
  • 【天指花郞】 2008/10/01 12:46 # 답글

    해군이 철쇄론 믿는 판인데요 -_-;;
  • 정호찬 2008/10/01 22:46 #

    그건 이제 포기.
  • 【天指花郞】 2008/10/02 19:01 #

    문제는 전 그걸 앞으로도 두 달은 더 봐야 한다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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