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도 대왕님이지만 아랫목


현대의 체계화된 한글을 쓰는 우리 입장에선 주보퉁이, 주시경 선생님도 잊어선 안될 분이죠.

항상 바쁘게 공부하고 가르치느라 책과 도시락을 싼 보따리를 늘 들고다닌 탓에 붙여진 주보퉁이라는 정말 한글스러운 별명을 가지신 분답게 한글 연구에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


주시경 선생님이 한글이라는 이름을 짓지 않았다면 어쩌면 오늘은 훈민정음일로 됐을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해봅니다. ^^




덧글

  • 제노테시어 2009/10/09 23:52 # 답글

    역시 대왕마마와 함께 주시경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겠지요. ^^
  • 정호찬 2009/10/11 22:18 #

    개인적으로 독립운동가 계열 중에서 이쪽 분들을 더 좋아합니다. ^^
  • 행인1 2009/10/10 00:00 # 답글

    아마 '정음반포일' 이렇게 불렸을지도...
  • 정호찬 2009/10/11 22:19 #

    듣고보니 나름대로 어색하진 않은......
  • asianote 2009/10/10 07:44 # 답글

    위대한 글자라는 이름을 붙이신 분이지요. 한이 고어로는 위대한, 큰, 훌륭한의 의미니까.
  • 정호찬 2009/10/11 22:19 #

    그렇지요.
  • 검투사 2009/10/10 08:39 # 답글

    기실 대왕마마의 6대손인 연산군 덕에 확실하게 막장에 빠져버린 언문을 살려주시고 "한글"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신 분이신데...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국민들 포함)은 그걸 몰라요. (응?)
  • 정호찬 2009/10/11 22:19 #

    중요하지만 흔한 거엔 관심을 안두더군요.
  • ... 2009/10/10 16:33 # 삭제 답글

    하...합성? 왜 얼굴만 톤이 다른지;;;
  • 정호찬 2009/10/11 22:20 #

    글쎄요, 저게 최근에 그려낸 거라고;;;
  • 푸른하늘 2009/10/10 22:32 # 답글

    주시경선생님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 정호찬 2009/10/11 22:20 #

    한 사람의 고생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 信念의鳥人 2009/10/13 00:17 # 답글

    기록사진 얼굴만 따온다음에, 저런 자세를 그려넣다니... 뭔가 언벨런스한...;;
  • 정호찬 2009/10/13 00:19 #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학자적 이미지가 좀 아니긴 합니다(...).
  • 信念의鳥人 2009/10/13 00:26 # 답글

    비슷한예로, 전봉준 초상화가 있죠...

    압송될때, 찍힌 사진의 얼굴을 보고 그린다음, 머리에는 정자관을 씌우면서, 복장도 양반복장을...
    (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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