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재관람 영사실



1. 저번주 토요일에 근처 디자인센터에서 상영한다고 함. 사실 극장에 걸렸을 땐 한번 더 볼까말까 하다 타이밍을 놓쳤는데 이런 거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스크린으로 보랴하며 고고씽.

2. 지금 극장처럼 좌석 지정제가 아니라 들어가서 랜덤으로 앉는 방식임. 간식도 옛날처럼 영감님들이 종이 봉투에 팝콘 담아주고 후라이팬에 쥐포 구워줌. 먹진 않았지만.

3. 다시 보니 지구-판도라간 항행 우주선에 셔틀이 두대 붙어있었음. 인간들이 판도라에서 철수할 때 이거 타고 가서 빨리한 듯.

4. 마찬가지로 다시 보니 헬기가 공격용과 수송형이 따로 있음.

5. 느닷없이 든 망상, 에이와님 왈, "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조화를 이룰 뿐이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 너희들이 뜻하는 바를 이루려거든 열심히 싸워라. 잘 싸워라. 잘 좀 하라고. 뭐하냐 저것들 지금 본진 쳐들어왔잖아! 지상군은 왜 다 털리냐! 이크란 타고 다니는 얘들은 그나마 몇대 떨궜는데! 야! 이것들 코앞까지 왔다고! 다 죽었냐? 없어? 아씨 이크란 다 불러! 코뿔소 러시시켜! 여신도 살고는 보자!"

6. 역시 미셀 로드리게즈는 다시 봐도 항가항가. 독화살(말이 활이지 인간한텐 창 수준이지) 두대나 맞은 얘도 살아온다는데 트루디도 살 수 있지 않을까.

7. 정말 아바타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떡밥 때문에 갔지 다시는 못갈 곳임. 이놈의 초글링들이 어찌나 패악을 부리던지. CGV 같은데선 조용했잖아? 정말 뒤에 앉은 놈한테 발모가지 끊어버린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음. 다행히 그냥 인상 쓰며 치지마라고 해서 망정이지.





덧글

  • 네비아찌 2010/03/24 01:17 # 답글

    3. 아바타 공식 설정자료에 보면 항성간 우주선 '벤처 스타' 호에는 '발키리' 셔틀이 기본적으로 2대 도킹해 있고, 판도라에 내려간 발키리 셔틀 중에는 벤처 스타로 돌려보내지 않고 판도라에서 계속 쓰는 기체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4. 역시 아바타 공식 설정에 보면 전투용 헬기는 AT-99 스콜피온, 일반용 헬기는 아에로스파띠알(으응? 그 시대까지?) SA-2 삼손 이라고 하네요. 둘 다 지구에서는 이미 퇴역한 고물 기종이랍니다.
    6. 트루디는 아에 헬기가 폭발해 버렸으니 ㅠ.ㅠ
  • 정호찬 2010/03/25 12:18 #

    아에로스파띠알 그게 왜;;;
  • 푸른매 2010/03/24 01:34 # 답글

    미셸 로드리게즈는 레지던트 이블 1에서도 참 멋있었는데 아바타에서도 포스가 건재하더군요. 썬글라스 간지☆
  • 정호찬 2010/03/25 12:19 #

    전 레지던트 이블에서도 밀라 요보비치보다 더 좋아했었죠.

    그리고 선글라스 간지보단 ㅅㄱ골 간지(...)
  • 행인1 2010/03/24 09:53 # 답글

    5. 왠지 사실적입니다.(응?)
  • 정호찬 2010/03/25 12:20 #

    편집본: 뭐야. 쟤 누구야? 쯔테이? 쯔테이지? 쯔테이 맞구나! 오냐 그래 잘한다! 응응! 그래, 그렇게 더, 어? 뭐야. 야이 쉑꺄 골앞까지 가서 똥볼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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