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니까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신선한 젊은 사람의 건강한 피를 넣자 이런 구상을 전두환이 해냈다는 건데......

슈, 슈발 임모탄 전!
여기서부터 망상 폭발.
장세동: 전장군님!(힐끗 본다)
장세동: 앍! 전장군님이 날 보셨어! 내 눈을 똑바로 보셨어!
이학봉: 장군님은 평화의 댐을 보신 거야 멍청아!
장세동: 장군님이 고개를 돌려서 날 똑바로 봐주셨어!
이학봉: 너 수지 김 사건 처리하는 꼬라지를 보시는 거라고!
장세동: 아니야! 난 장군님께 선택 받았어! 난 장군님 손에 이끌려서 16대 대선에 나갈꺼야야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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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내겐 베르단디 브로마이드가 있었다능! 내 컬렉션은 완벽했다능!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능!
덧글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205476.html
피등을 통해 검출하는 method가 없었던거 뿐이지 85년부터 IOC 도핑항목에 있습니다.
독재자들 생각하는 꼬라지는 비슷...
그리고 2차대전때 어떤 나라에서도 병사들의 단기간의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저런 짓을 했다는 것을 어느 책에서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ㅋ